中, 21일 작년 GDP 등 경제지표 발표
12월 소비자물가 1.5~2% 상승 전망
(상하이=연합뉴스) 김대호 특파원 = 중국이 당초 예상보다 늦은 오는 21일 국내총생산(GDP) 성장률 등 주요 경제지표들을 발표한다.
중국 국가통계국은 14일 홈페이지에 올린 `2010년 경제통계정보 발표 일정’에서 오는 21일 작년 GDP와 소비자물가(CPI), 산업생산, 고정자산투자, 소매판매 등 각종 지표들을 발표한다고 밝혔다.
중국의 작년 GDP 성장률은 당초 목표로 했던 8%대에 도달하는 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관측되고 있으며 CPI는 12월 1.5~2%가량 상승, 상승폭이 크게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.
일각에서는 CPI 상승률은 12월 폭설과 식료품 가격상승을 감안할 때 2%를 넘었을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.
중국 CPI는 11월 0.6% 상승해 10개월 만에 오름세로 전환했다.
궈타이쥔안증권(國泰君安證券)은 계절적 요소와 일부 제품가격 상승을 고려할 때 12월 CPI와 생산자물가(PPI)가 각각 1.5%, 0.6% 상승했을 것으로 예상했다.
궈신증권(國信證券)은 식료품 가격이 계속 급등했고 사상 최대 폭설이 내린 점을 감안하면 12월 CPI가 시장 예상치인 1.5%선을 넘어선 1.5~2.5% 상승했을 것으로 전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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